‘국경 없는 기자회’ 세계언론자유지수 보고서에서 북한은 최하위인 180위를 차지하며 올해 또 한 번 세계 최악의 언론 탄압국으로 지목됐다. 보고서는 북한 정권이 모든 손전화를 통해 전송되는 내용과 문서를 거의 완벽하게 통제하는 기술적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 영상물을 접한 사람들을 강제수용소로 보내는 탄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 내 정보 ∙ 언론 자유의 부재는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대내외에 알리는 것을 막고 있다고 우려했다. 주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북한 당국의 통제가 느슨해지고 복음이 전해져 주민들이 진리 안에서 살아가도록 기도한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고린도후서 4장 4~5절 말씀을 의지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모든 북한 사람들에게 비치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이 북녘 땅 만방에 널리 전파되고 듣는 이들이 복음의 진리에 순복하게 하옵소서. 정보를 통제하고 기독교를 탄압하는 북한 당국의 악행은 그쳐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로이 듣고 배우고 전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