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방송이 북한 어린이 TV 프로그램의 한 장면을 소개했다. 사나운 늑대의 목구멍으로 총탄이 날아가 늑대를 관통하고 핏방울이 튀는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BBC는 매일 30분씩 방영되는 북한 어린이 프로그램에 서로를 때리고 심지어 공격을 당해 죽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등장한다며 프로그램의 폭력성을 지적했다. 북한의 자라나는 어린 세대가 폭력과 증오심을 조장하는 영상이 아니라 성경 말씀과 예수님의 사랑에 노출돼 믿음의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기도한다.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장 5~6절 말씀을 의지하여 어려서부터 김 씨 정권을 찬양하는 선전물과 미국과 한국 등 주변국에 적개심을 갖게 하는 영상을 보고 자라는 북한의 어린이들을 올려드립니다. 이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준비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와 사랑을 알고 그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