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성도와 함께 드리는 정오의 기도

7000 기도동역자 기도 준비

1) 개인적인 죄의 고백으로 정결함을 얻으며, 기도할 나라와 민족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편견, 반감 등을 내려 놓는다.
2) 성령의 도우심과 조명하심 없이는 진실로 기도할 수 없음을 인정하며 전적으로 의지한다.
3) 기도를 방해하려는 사단의 속임과 궤계를 성령의 검인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선포한다.
4) 나의 기도로 그 나라 가운데서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감사하고 믿음으로 선포한다.

찬양과 감사

하나님이 만물의 창조자시며 인간들의 구원자이시며, 열방 가운데 쉬지 않고 구원 역사를 이루고 계심을 찬양합니다.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7천의 남은 자로서 기도의 자리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025. 2. 4  화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2편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어찌하여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꾸미는가
2 땅의 임금들이 서로 나서고 귀인들이 함께 꾀하여 여호와를 대적하고 그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말하기를 우리가 그들의 사슬을 끊고 그들의 족쇄를 벗어버리자 하도다
4 하늘에 거하시는 분이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신다
5 그때에 그가 진노로 그들을 꾸짖으시고 격노로 그들을 두렵게 하며 말씀하시기를
6 내가 나의 임금을 나의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신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그가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8 너는 내게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민족들을 너의 물림가산으로 주고 땅의 모든 끝까지 너의 소유로 주리라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리고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셨다
10 그런즉 너희 임금들아 지혜롭게 되여라 땅의 치리자들아 너희는 배우라
11 두려움을 품고 여호와를 섬기되 떨며 기뻐하라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리하지 않으면 그가 진노하실 때에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라 이는 그의 진노가 신속히 타오를 것임이라 무릇 복 많이 받은 자는 여호와께 피신한다

[오늘의 기도] 

수령독재체제가 사라지게 하소서

북한 공산당과 인민들의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은 세계 10대 종교로 거론될 정도로 종교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령을 신격화하는 당유일사상 체계 확립을 위한 10대 원칙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십계명과 같은 율법과 강령이 되어 북한 주민의 마음과 생각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에게 수령은 나이와 경험, 그리고 능력에 관계없이 곧 신이며 떠받들어야 하는 충성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체가 여전히 살아있는 북한 주민을 지배하고 있고, 북한은 죽은 자의 시체를 보전하기 위해 매년 수십억 원 이상을 들이면서 살아 있는 사람들은 죽어가도록 내버려두는 죄악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섬기라 너희 조상들이 유브라데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버리고 오직 여호와만 섬기라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답변하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섬길 것입니다 하였다” 여호수아 24장 14, 2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수령독재체제에 포로된 북한 주민의 무지와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합니다. 죽었으나 영원히 죽지 않을 것처럼 북한 주민의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고 있는 수령유일체제가 무지와 죄악임을 저들로 깨닫게 하사, 여호수아서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결단과 고백이 북한 주민의 입술을 통해 선포되어 수령독재체제가 사라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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