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7 토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18편 23~30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23 내가 그의 앞에서 흠 없었고 나 자신을 죄악에서 지켰으므로
24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의 앞에서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보상하셨다
25 당신은 인의를 입은 자에게는 당신의 인의를 나타내시고 온전한 자에게는 온전하게 대하시며
26 정결한 자에게는 정결하게 대하시고 비뚤어진 자에게는 완강하게 대하십니다
27 이는 당신께서 겸손한 백성은 건지시나 교만한 눈은 낮추시기 때문입니다
28 나의 등불을 켜는 이는 당신이시니,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의 어두움을 밝히소서
29 내가 당신을 힘입어 대군을 격파하며 내 하나님을 힘입어 담을 뛰여넘도다
30 이 하나님의 길은 완전하고 여호와의 약속은 진실함이 립증되니 그는 그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이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정의가 회복되어 주의 진리로 통치되게 하소서

2025년 북한의 철도여객수송법, 로력관리법, 세관법, 수산법이 제정 및 개정되었다. 이로 인해 비공식 노동의 통제가 강화되면서 북한 주민의 생계 기반이 위축되었고, 접경 지역 거래가 감소돼 장마당 물가 변동성이 확대되었으며, 국경 주민 등의 불법 이동 시 노동교양형 처벌이 가능해져 공포통치 효과가 확대됐다. 즉, 일반 주민은 물론 노동자, 무역 종사자, 국경 주민에 대한 통제 수단으로 작동할 위험이 커졌다.

“주께서 자신의 팔로 능력을 보이시고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시며 권세자들을 그들의 자리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자들을 높이시며 굶주린 자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보내셨다” 누가복음 1장 51~5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억눌린 북한의 주민들, 노동자들의 신음 소리를 듣고 계시는 주님, 공평하지 못한 저울과 거짓된 법으로 백성을 억압하는 북한 땅에 하나님의 정의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권세를 자랑하는 자들의 손을 낮추시고, 비천한 자를 일으키시는 주님의 손길이 북한의 산과 들, 일터와 가정 곳곳에 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거짓된 법이 아닌 주님의 진리로 통치되는 나라가 되게 하시고, 모든 주민이 억압이 아닌 사랑과 정의의 법 아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유함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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