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핍박받는 북한 교회, 탈북자, 선교사에 주의 손이 함께하여 주소서

2020-05-06

미 국무부 소속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북한을 종교 박해 특별우려국으로 재지정했다. 위원회는 북한 수용소 수감자 중 수만 명이 기독교인이며 이들은 단지 기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또 성경책을 소지하거나 종교 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고문과 처형 같은 처벌을 받는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중국 정부의 탄압 문제도 지적했는데 2019년 홍콩민주화시위 이후 특히 불심검문이 강화되면서 중국에 머무는 탈북자 강제 북송과 이들을 돕는 한국 선교사 추방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박해받는 북한 교회와 탈북자,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한다.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골로새서 1장 24~25절 말씀을 의지하여 신앙 때문에 체포되고 처형되고 수용소로 끌려가는 북한의 지체들을 올려드립니다. 그들이 받는 핍박을 통해 복음의 진리가 세상에 드러나고 생명의 증인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과 그들을 돕는 선교사들에게도 함께하시사 고난 중에라도 주님을 바라보며 영육간의 모든 필요들을 채워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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