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김정은이 21일 정도 움직이지 않은 건 다분히 의도적인 일이었다. 김정은이 바늘 떨어지는 소리까지 잡아내기 위해 조직지도부, 국가보위성, 인민보안성, 세 기관에서 상무조가 조직되어 각 도∙시∙군에 내려갔다. 이제 정세에 따라 흔들린 사람에게는 피의 숙청이 단행될 것이다. 김정일도 그랬다. 80년쯤 심화조를 꾸려 국가보위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그 사건 이후 총화를 했는데 애매한 사람들을 많이 죽였다는 결론이 났다. 김정일도 동의했다. 김정은이 한 짓도 똑같다. 예상되는 것은 김정일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숙청될 것이다.” 탈북민 심바울 목사가 전한 북한 소식이다. 공포정치로 권력 기반을 다지려는 김정은의 악한 도모가 무너지고 오히려 이번 일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되도록 기도한다.
“악인의 죄가 그의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니 그가 스스로 자랑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죄악과 속임이라 그는 지혜와 선행을 그쳤도다 그는 그의 침상에서 죄악을 꾀하며 스스로 악한 길에 서고 악을 거절하지 아니하는도다” 시편 36편 1~4절 말씀처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권력 유지에 조금이라도 위해가 된다면 고위급 인사는 물론 최측근마저도 주저없이 처단하는 김정은의 악행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비록 하나님의 노를 격동케 하는 죄악이 자행되고 있지만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은 하늘에 사무칩니다. 이제 주의 진리의 말씀이 북녘 땅에 선포돼 모든 자가 복음을 듣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