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또 보름 넘게 공개 행보를 중단한 가운데 북한 매체가 김정은의 집권 기간을 결산하는 논설을 실었다. 해당 글에서는 남들 같으면 한 달도 지탱하지 못했을 격난 속에서 부국강병 실현을 위한 괄목할 성과를 ‘영도자의 위대성’ 덕분에 이룩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북한 당국이 기사를 통해 김정은의 업적을 부각시키고 충성심을 고취시키려 했지만 사실상 치적의 빈약함이 부각되고 자력갱생을 강조하는 논조가 됐다고 지적했다. 김정은과 북한 지도부가 업적을 자랑하며 교만으로 멸망당하지 않고 겸손히 하나님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한다.
“…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그런즉 왕이여 내가 아뢰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사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니라” 다니엘 4장 26~27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 당국이 기관지를 활용하여 김정은의 업적을 칭송하는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이번 일을 통해 김정은이 권력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을 찾게 하옵소서. 교만한 마음으로 짐승처럼 살다가 멸망당하지 않게 하시며, 공의와 긍휼을 행함으로 주께서 주신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