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외부 통화 내용 녹음해서 체포한다

2020-05-25

“최근 검열단이 특정 지역을 선정해서 전파가 잡히면 통화 내용을 녹음한다. 이후 해당 지역 인민반장과 보위부를 불러 전화 목소리를 들려주고 신원을 확인한다. 그러면 단속반이 해당 인물 집으로 찾아가서 녹음을 들려준 다음 체포한다.” 데일리NK가 보도한 내용이다. 과거에는 휴대전화 발신 위치를 추적해서 통화자를 찾던 북한이 이제는 확실한 물증인 통화 녹음 파일을 들이밀며 단속에 나서는 것이다. 북한의 전화 도청으로 인해 사역 기밀이 누설되거나 선교의 걸림돌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한다.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데살로니가후서 3장 1~2절 말씀에 북한 선교 사역자와 현지 일꾼 들을 의탁합니다. 북한 주민의 통화 내용 감청과 도청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강도 높은 단속으로부터 이들을 건져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고 그 말씀으로 지도자를 양성하며 교회를 개척하는 사역들이 방해받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주의 말씀이 널리 퍼져 영광스럽게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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