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아이들은 태어나서부터 그 나이에 맞게 가르쳐지고 세뇌당해요. 말을 처음 시작하면 경외하는 지도자부터 배우죠. 유치원에 가면 김일성 가족이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초등학교에서는 혁명 역사라는 과목을 통해 심화된 내용을 알려줘요. 또 아이들에게 나쁜 상대는 항상 나쁘다고 교육해요. 그래서 용서가 없어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사랑도 용서도 존중과 화합도 있는데 안 가르쳐요.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교원 출신의 한 탈북 여성이 한 이야기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인을 죽기까지 사랑한 하나님의 사랑을 북한의 모든 어린이들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장 4~6절을 의지하여 평생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유아기부터 하나님의 말씀과 대치되는 사상 및 적대 교육을 받는 북한의 어린이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김 씨 일가를 위한 거짓 교육이 이들의 영혼육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주께서 막아 주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게 하셔서 이분법적인 사고가 깨어지며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살아나 성령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연합의 비밀을 배우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를 경외하는 주의 거룩한 자녀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