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5월 초로 연기한 개학을 5월 중순 이후로 또 다시 연기했다. 학생들의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으로, 늦어진 수업 진도는 7~8월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보충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다만 한국의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고급중학교 졸업반과 대학은 20일 이후로 방학 연장 조치를 해제하고 순차적으로 등교를 시작했다. 북한의 소학교, 초급 및 고급 중학교,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육받고 믿음을 따라 살아가게 되도록 기도한다.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잠언 1장 4~6절의 말씀처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입니다. 북한의 소학교, 초급 및 고급 중학교, 대학에서 교육받는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받게 하옵소서. 또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누리고 복음의 영광에 사로잡힌 거룩한 믿음의 세대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