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4일 오전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쏘았다. 이와 함께 경계 비행 중이던 전투기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도발 행위는 3~4시간 동안 지속됐다. 총선과 김일성 생일 하루 전에 이뤄진 이번 도발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동안 태양절을 앞두고 미사일이 발사된 적은 없었기 때문에 내부 결속을 위한 의도라기보다 4·15 총선에 자신들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했다. 북한이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자멸케 하는 무기가 아닌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하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이사야 30장 18절 말씀처럼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북한이 비록 미사일 무력 도발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세계를 위협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은혜와 북한에 긍휼을 베풀기 원하셔서 기다리시는 줄 믿습니다. 그들의 핵과 미사일을 주께서 친히 관할하여 주시옵고, 그간의 악한 도모와 간계를 떠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위에 서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