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추정 해킹 조직 ‘금성121’의 사이버 공격이 지난달부터 재개됐다. 금성121은 탈북민 관련 이메일을 외교·안보 분야 종사자나 대북관련 단체장 또는 탈북민에게 보내서 피해자가 이메일에 첨부된 링크를 누르도록 유도한다. 클릭하는 순간 악성 파일을 내려받게 되고 파일이 작동하면 해커들은 피해자들의 컴퓨터에서 정보 등을 빼낼 수 있게 된다. 악성 파일을 유포하고 정보를 탈취하는 북한의 사이버 도발이 멈춰지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을 선택하도록 기도한다.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 눈짓하는 자는 근심을 끼치고 입이 미련한 자는 멸망하느니라” 잠언 10장 9~10절에 바른 길로 행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거짓 정보로 사람들을 속여서 정보를 빼돌리는 북한의 도둑질이 멈춰지게 하옵소서. 상황과 상관없이 절대 정직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정보를 악용하는 굽은 길을 버리고 정직이라는 좁은 길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