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유엔 총회 북한인권 결의안 15년 연속 채택
2019-11-16
북한 인권 유린을 규탄하며 책임자 처벌을 권고하는 북한인권 결의안이 14일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표결 없이 합의 방식으로 채택됐다. 결의안 작성국을 대표해서...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이 해외 탈북민 및 반체제 인사를 암살, 납치, 강제송환, 가족 인질화와 사이버 공격 등 국경을 넘나드는 조직적 탄압을 지속해 왔다는 지적이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보고서에 제기됐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김정남 암살, 중국·러시아와의 사법공조를 통한 탈북민 강제송환, 해외 파견 노동자의 여권 압류와 북한 내 가족 인질화, 북한 보위부의 협박에 의한 한국 정착 탈북민의 다른 탈북민 정보 제공 등이 있다.
“너는 가난한 자들을 그들이 가난하다는 리유로 착취하지 말고 고통당하는 자들을 성문에서 억압하지 말라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송사를 변호하시고 그들을 탈취하는 자의 생명을 탈취하실 것임이라” 잠언 22장 22~2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정권에 의해 탈취당하고 압제받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립니다. 입맛에 맞지 않으면 북한 내부에서든 외부에서든 자국민에게 폭력, 위협, 협박을 가하고 암살, 납치, 억류, 강제송환을 서슴지 않는 북한 정권을 심판하여 주옵소서. 맥없이 당하는 백성의 사정을 신원하여 주시고, 노략하는 자들의 생명을 탈취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