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주의 인자하심으로 북한 성도들을 도우소서

2020-06-13

북한은 최근 1년여 동안 당.정 핵심 조직의 구성원 80%를 물갈이하였다. 특히 대남.해외공작을 담당하는 정찰총국과 지근거리에서 김정은을 경호하는 호위사령관까지 교체하면서 김정은 친정체제를 확실하게 다지고 있다. 김정은을 보좌하는 세력이 극단적인 충성파로 전면교체되면서 반체제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는 지하성도들에 대한 공포정치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험에 노출된 지하의 성도들이 주의 인자하심으로 도우심을 얻고 복음을 전파하는 은혜를 지속적으로 누리도록 기도한다.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영히 버리지 마소서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고 우리 고난과 압제를 잊으시나이까 우리 영혼은 진토에 구푸리고 우리 몸은 땅에 붙었나이다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우리를 구속하소서” 시편 44편 23-26절 말씀을 의지하여 김정은 친정체제가 더욱 공고화되어 가혹한 핍박 가운데 놓인 북한의 지하성도들을 주님 손에 올려 드립니다. 북한 정권을 하나님의 지혜와 교훈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그리하여서 주민들이 정권의 압제와 공포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북한 땅에서 부르고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신앙의 자유 또한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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