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평양에서의 나의 생활’ 등 유튜브에 거짓 정보 퍼트리는 북한

2020-06-01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리수진입니다. 나이는 7살이예요.” 유튜브에 한 평양 어린이의 일상이 담긴 영상 일기가 올라왔다. 아이는 피아노를 연주하고 화분에 물을 주며 아빠에게 개학 날짜를 묻는 등 평범한 모습이다.  이에 앞서 ‘은아’라는 이름의 또 다른 북한 여성은 유튜브에  ‘평양에서의 나의 생활’,  ‘평양 관광 시리즈’ 같은 영상물을 게시하며 북한 대학생 인터뷰, 대동강수산물시장과 식당, 평양 놀이공원 등을 소개했다. 이런 개인적이고 친근한 영상을 활용해 북한은 외부 세계에 대한 자국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유튜브에 유포된 북한의 허위 정보가 힘을 잃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확산돼 많은 자들이 복음의 진리를 듣게 되기를 기도한다.

 

“악인은 입으로 그의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그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 의인이 형통하면 성읍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패망하면 기뻐 외치느니라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잠언 11장 9~11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이 유튜브라는 새로운 선전 수단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어린 아이와 젊은 여성을 내세워서 자국이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인지를 선전합니다. 북한의 실상을 잘못 바라보게 하는 이런 동영상들이 인터넷상에서 아무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게 막아 주옵소서. 거짓을 유포하는 악한 자의 입은 닫히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얻게 하는 콘텐츠들은 늘어나 보는 자들이 구원을 얻고 성읍이 진흥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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