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자 조선일보는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황해도에서 공급되던 수도미(평양시에 공급하는 식량) 재고가 떨어지고 올해 초 북중 무역이 중단되면서 지난 4월부터 평양 시민들에게 3개월간 배급을 주지 못하는 형편이다. 평양은 물론 청진, 함흥을 비롯한 일부 도시에서 굶어 죽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대북제재에 돼지열병,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치면서 북한에 고난의 행군에 버금가는 경제 위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식량난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고 기도와 간구를 통해 그들의 필요가 채워지도록 기도한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립보서 4장 6절과 19절 말씀처럼 성도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북한에 경제난이 심각해서 아사자가 발생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고난이 하나님을 아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이름을 찾고 부름으로, 결코 다함이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 가운데 있는 풍성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이 북한에 보내지고 전해지는 사역이 더욱 힘 있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