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중국·러시아 3자를 잇는 화물열차가 시범 운행됐다. 중국의 한 해운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업체가 조직한 열차가 지난달 26일 오후 지린성 훈춘을 출발해 1시간 뒤 러시아 극동의 한 기차역에 도착했고, 이후 러시아 하산의 지선 노선을 거쳐 29일 오후 북한 두만강역에 최종 도착했다. 업체 측은 “향후 이 노선의 잠재력을 더 키우고, 화물 종류 및 쌍방향 운송을 늘릴 것”이라면서 “이 노선이 상시 운행되면 북한 및 유럽과의 협력 강화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화물 운송 길이 열린 북-중-러에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활발히 전해지고 복음이 원근 사방에 전파되기를 기도한다.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3장 10절과 16장 15절에 말씀하신 하나님, 북-중-러 세 나라 간에 새로운 국제철도선 노선이 시범 운행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물자가 효율적으로 운송될 길을 여신 주께서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될 길 또한 여실 것을 믿습니다. 북한과 중국과 러시아를 오가는 철도 길이 복음과 전도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그 길 원근 사방으로 주의 말씀이 퍼져 나가 몽골과 중앙아시아, 아랍과 이스라엘을 거쳐 유럽에까지 이르고 천하 만국에 복음이 전파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