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해커에 2조4천억 원 이상 털려

2020-07-18

북한이 해킹을 통해 외화를 훔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북한은 패션 액세서리 체인업체 ‘클레어스’의 웹페이지에서 고객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수주에 걸쳐 빼돌렸으며 작년 말에는 유럽, 중동 기업 직원들의 이메일 정보를 빼돌려 다른 기업에 거짓 청구서를 보내는 수법으로 외화를 가로채려다 적발됐다. 유엔은 북한 해커들이 훔친 외화가 20억 달러(약 2조4천억 원)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며 용도는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이라는 분석을 담은 보고서를 작년에 발간했다. 북한의 사이버 금전 탈취 문제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기도한다.

 

“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오직 그 어리석은 자는 죽은 자들이 거기 있는 것과 그의 객들이 스올 깊은 곳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잠언 9장 17~18절 말씀에서 도둑질하는 자가 멸망당할 것을 경고하신 하나님, 여전히 계속되는 핵과 탄도미사일 실험으로 유엔의 대북제재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사이버 금전 탈취는 핵심 외화벌이 수단이 되었습니다. 사이버 공격을 통해 외화를 확보하는 행위가 하나님을 거스르고 멸망을 임하게 할 중대 범죄임을 깨닫고 속히 회개함으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도둑질한 돈으로 살상 무기를 만드는 악순환의 고리 또한 끊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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