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파견돼 북한 중앙당 39호실 산하 무역회사의 석탄 밀수출 대금을 관리해오던 한 남성이 돈을 빼돌려서 잠적했다고 데일리NK가 보도했다. 국가보위성이 체포조를 급파해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행방이 묘연하다고 한다. 빼돌린 돈은 김정은의 비자금이고 액수가 클뿐더러 일설에 의하면 39호실 자료들을 USB에 저장해서 같이 들고 가서 체포조가 수색에 혈안이 돼 있다고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방법으로 축적되고 사용된 김정은의 비자금 실체가 드러나고 북한 지도부가 물질을 탐하는 죄악 된 자리를 떠나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장 9~10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이 은닉한 비자금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물질을 모아서 자신의 왕국을 견고히 세우려는 김정은의 어리석음을 주께서 꾸짖어 주옵소서. 김정은의 완악한 마음을 깨뜨려 주셔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서 돌이켜 물질이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