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영과 육의 양식으로 배부르게 하소서
2020년02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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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에게 탈북 시점 북한에서의 생활을 묻는 조사에서 2013년 이후 탈북한 사람의 경우 10명 중 8명이 1일 3회 이상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2000년 이전에는 이 비율이 32.1%에 불과했으나 2016년 ~ 2019년에는 94.7%로 급상승했다. 주식(主食) 구성에서도 2000년 이전에는 쌀(11%)보다 강냉이(68.8%)를 더 많이 먹었고 2016~2019년에는 쌀이 절반 이상인 66.1%로 나타났다. 북한 주민의 식생활이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육의 양식이 채워진 북한 사람들이 영혼의 갈급함을 느끼고, 영의 양식으로 채워지기를 기도한다.

“원하건대 주는 주의 지팡이로 주의 백성 곧 갈멜 속 삼림에 홀로 거주하는 주의 기업의 양 떼를 먹이시되 그들을 옛날 같이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이시옵소서 이르시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내가 그들에게 이적을 보이리라 하셨느니라” 미가 7장 14~15절에 말씀처럼 주께서 친히 목자가 되셔서, 갈멜 속 삼림에 홀로 거주하는 양떼 같은 북한 백성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들을 지키시고 먹여 주옵소서. 육적으로 지치고 영적으로 굶주린 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뿌려져서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복을 누리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