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1kg에 3.6 중국 원 정도 하던 쌀값이 4.5 중국 원으로 상승했다. 그런데 북한 당국은 급등한 백미 소매 가격 상한을 3.6 중국 원으로 낮추기 위해 쌀 장사꾼 집을 돌며 강요하고 있다고 한다. 장사꾼들은 국가 소유의 쌀도 아닌데 무리하게 가격을 인하하려는 당국의 처사에 불만을 품고 있다. 북한의 쌀값 상승은 국경 봉쇄의 여파로, 장마당에 의존해서 살던 대다수 주민의 생활 형편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하나님의 일이 온전히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이름이 북녘 땅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예레미야 16장 21절에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북한이 중국과의 국경을 봉쇄하면서 주민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경제를 무너뜨리는 등 맹위를 떨치지만 정말 두려워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힘이 드러나고, 하나님만이 주님이심을 알게 하옵소서. 또한 모든 북녘의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뢰하는 참된 믿음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