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평안도·강원도 코로나19 의심 환자 7천여 명 감시 중
2020-03-03
북한 관영 매체가 7000명에 가까운 주민이 집중 감시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조선중앙방송은 평안북도에 3000여 명의 ‘의학적 감시 대상자’가...
북한 내 시장화의 진전에 따라 ‘사(私)경제’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는 통일부 자료가 발표됐다. 2016~2019년에 탈북한 사람의 경우 48%가 사경제 또는 국영경제+사경제로부터 소득을 얻었고, 국영경제에서만 소득을 얻은 사람은 24%에 불과했다. 즉 전체 주민 2명 중 1명은 장마당에서 상행위를 하거나, 바다에서 잡은 수산물 혹은 뙈기밭에서 일군 농작물을 거래하고, 교수나 의사로서 사적인 교육·의료 행위를 한다는 의미이다. 사경제 활성화로 북한의 개방이 가속화되고 복음을 전할 기회가 더 많이 생기기를 기도한다.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 2장 3~4절 말씀처럼 모든 북한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북한에 부는 시장경제의 바람이 개혁개방으로 이어져서 더 많은 복음 전파의 기회와 방법 들이 만들어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북한 내부에서 전도자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이 선포될 때 회개로 반응하여서 충만한 수가 주께 돌아와 복음 통일을 이루는 단초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