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국제 사회 농락하는 북한의 기만 전술

2019-12-13

북한 정권은 그간 미북 협상이 정체되는 동안 중∙단거리 미사일과 방사포 시험 발사를 통해 재래식 군사력을 증강하고 재래식과 핵무기 체계와의 연결성을 강화함으로써 실제적인 이득을 얻어왔다. 대외 관계에서는 ‘속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는 찔러보기식의 기만전술을 펼쳐왔다. 미국 대통령의 탄핵 국면과 선거가 다가온 상황을 십분 활용해서 연말시한을 정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국제 사회가 더 이상 거짓 아비의 영의 조종을 받는 북한의 협박과 기만에 속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로 난국을 타개해 나가도록 기도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요한복음 8장 44절 말씀처럼 거짓 영에 사로잡힌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북한은 겉으로는 비핵화 의사가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핵을 개발하고 군사력 증강에 몰두하는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보여 국제 사회를 혼란에 빠트려 왔습니다. 이제 거짓이라는 무기를 내려놓고 진리의 영인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하나님이 주인 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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