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의 결과는 ‘전략적 지위 변화’에 중요한 작용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ICBM 관련일 가능성이 크다. ‘미국이 안전해졌다’고 자랑한 트럼프를 흠집 내려는 의도다.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미국이 추구하는 대화는 국내 정치용이다. 비핵화는 협상 테이블에서 내려왔다.”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김정은이 내 선거에 개입하길 원하지 않겠지만 지켜보겠다.”라고 답했다. 미북 모두 대선과 비핵화 협상을 언급함으로써 본심을 드러냈다. 비핵화가 정치 논리가 아닌 하나님의 뜻 안에서 타결점이 찾아지기를 기도한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는 시편 46편 10~11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 비핵화를 둘러싼 긴장이 다시금 고조되는 양상을 올려드립니다. 재선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트럼프와 그를 기만해서 어떻게든 ICBM 개발을 완성하려는 김정은의 수 싸움이 치열해진 현 상황이 미북 어느 편의 이득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방향으로 진척되게 하시고 그 모든 과정 중에서 하나님만 높임을 받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