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북한으로 녹음되어 송출되는 성탄 예배에 함께하옵소서!
2019-12-14
오는 12월 1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역삼동 충현교회에서 모퉁이돌 성탄 예배가 드려진다. ‘다 이루었다’라는 주제로 찬양과 말씀 선포, 연극과...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의 결과는 ‘전략적 지위 변화’에 중요한 작용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ICBM 관련일 가능성이 크다. ‘미국이 안전해졌다’고 자랑한 트럼프를 흠집 내려는 의도다.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미국이 추구하는 대화는 국내 정치용이다. 비핵화는 협상 테이블에서 내려왔다.”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김정은이 내 선거에 개입하길 원하지 않겠지만 지켜보겠다.”라고 답했다. 미북 모두 대선과 비핵화 협상을 언급함으로써 본심을 드러냈다. 비핵화가 정치 논리가 아닌 하나님의 뜻 안에서 타결점이 찾아지기를 기도한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는 시편 46편 10~11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 비핵화를 둘러싼 긴장이 다시금 고조되는 양상을 올려드립니다. 재선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트럼프와 그를 기만해서 어떻게든 ICBM 개발을 완성하려는 김정은의 수 싸움이 치열해진 현 상황이 미북 어느 편의 이득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방향으로 진척되게 하시고 그 모든 과정 중에서 하나님만 높임을 받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