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국제 사회를 속이는 북한의 궤계가 무력화되게 하소서
2019-12-09
북한은 2017년 6차 핵실험과 ICBM 발사에 성공한 이후 ‘핵무력 완성’을 선포하며 핵강국을 향한 행보를 늦추지 않고 있다. 2019년 개정된 헌법...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작년에 탈북한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10명 중 6명은 북한의 경제난을 김정은 탓으로 돌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가운데 4명은 경제난 가중 요인으로 노동당 지도부를 지목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31%는 경제가 악화된 원인을 ‘과도한 군사비’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 제재’ 때문이라는 답변은 약 8%로 그쳐 이 같은 인식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의 고통을 담보로 독재 체제를 유지하는 북한 지도부의 악행이 그쳐지고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 땅에서 인도하여…” 출애굽기 3장 7~8절에 내 백성의 고통을 보고 듣고 안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북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자국민을 짓밟고 고혈을 짜 내는 북한 지도부의 악행을 주께서 보고 듣고 아시는 줄 믿습니다. 북한 주민을 구원하고 인도할 분은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때에 그들을 건져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