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적인 경로로 임신중절 수술을 받거나 위험한 물질을 사용해서 유산하는 이른바 ‘안전하지 않은 낙태’가 연평균 12만 건 이상 북한에서 발생한다고 유엔 산하 특별위원회가 밝혔다. 올해 5월 기준 지난 1년간 북한에서 일어난 안전하지 않은 낙태는 12만3천 건에 이르렀다. 특히 반영구적인 피임법인 자궁내피임기구(IUD) 사용 비율이 높았는데, 남성용 콘돔이나 피임약 등 단기적인 피임법은 각기 0.5% 미만인 반면, 자궁내피임기구 사용은 무려 95.1%에 육박했다. 북한 주민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도록 기도한다.
“사람이 서로 싸우다가 임신한 여인을 쳐서 낙태하게 하였으나 다른 해가 없으면 그 남편의 청구대로 반드시 벌금을 내되… 그러나 다른 해가 있으면 갚되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덴 것은 덴 것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 출애굽기 21장 22~25절에 태아의 생명을 생명으로 대신하라고 명하신 하나님, 낙태라는 허울로 살인을 합리화하는 일이 북한에서 연간 12만 건 이상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모의 헛된 이기심으로 태아의 생명을 경시하는 잘못된 풍조가 사라지게 하시고, 생명의 주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깨달아 죄의 자리를 떠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