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처한 가운데 북한 김영철과 최선희 등은 “대북적대정책 철회 전까지 비핵화 협상은 꿈도 꾸지 말라.”라며 미국을 겨냥한 발언을 했다. 이에 응수하듯 미국 비건은 “비핵화 협상 창이 여전히 열려 있다. 북한은 기회를 잡아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에 연연하지 않겠다라고 말한 뒤 북한이 도발할 경우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협상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진행되고 진척되기를 기도한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 33편 8~11절의 기록처럼 여호와의 말씀은 이루어지고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북한이 각자의 셈법을 고수하며 한 치도 양보할 기미를 보이지 않지만 이 모든 과정에서 창세 전부터 계획된 주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비핵화의 의제와 타결 시기, 진척 상황을 주권적인 당신의 뜻에 맡기오니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