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낙태로 사라지는 북한 태아 연간 12만 명
2019-11-13
불법적인 경로로 임신중절 수술을 받거나 위험한 물질을 사용해서 유산하는 이른바 '안전하지 않은 낙태'가 연평균 12만 건 이상 북한에서 발생한다고 유엔...
북한 노동당과 중국 공산당은 혈맹 수준의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입장에서 북한은 약소국이지만 정치적, 군사적으로 매우 요긴한 나라이다. 북한이 중국 편이기에 자유민주주의 세력이 중국으로 진출해 오는 것을 차단할 수 있고, 북한 역시 중국이라는 강대국을 자기 편으로 둠으로써 한미일과 대결하는 상황에서 세력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중국은 최근 제74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대북제재 완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북한을 지지했다. 북한과 중국이 정치와 경제 등 다방면에서 주고 받는 악한 이익과 영향력들이 끊어지기를 기도한다.
“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누가복음 22장 24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과 중국이 상대국을 지렛대로 활용해서 자국의 이익을 취하는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중국과 북한은 이념적으로 같은 사회주의 국가일 뿐 아니라 현실 정치와 경제 문제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이슈들이 많습니다. 이들 사이에 전통적으로 유지되어 오던 우호 협력과 상호 원조 관계가 민족주의적 다툼이나 권력 상층부의 이해 관계 충돌 등 돌발적인 변수가 발생함으로 말미암아 단절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양국의 공안과 정보기관이 공조하여 중국과 북한을 오가는 성도들을 방해하던 온갖 올무와 훼방도 사라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