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전 공사가 북한의 금강산 내 남측 시설 철거 주장에는 상황을 갈아엎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다시 그걸 개발해서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여서라도 (외화를) 벌어야겠다. 이렇게 작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북한이 원산갈마-금강산 관광지구와 삼지연 관광특구, 양덕온천지구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북한은 ‘소유권’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어 남측 시설에 대한 일방적 철거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자기중심적인 행태를 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을지어다…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시편 37편 3, 16~17절 말씀을 의지하여 일방적으로 금강산 관광지구 남측 시설 철거를 요구한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선택지가 많은 비핵화를 거부하고 핵을 틀어쥐기 위해 관광으로 외화를 벌겠다는 속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철저히 자신들의 목적과 뜻을 관철시키려는 이기적인 사고와 자신의 영광을 추구하는 길에서 돌아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자리에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