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경제적 핍절에도 핵에 집착하는 북한

2019-12-06

최근 유엔식량기구(FAO)는 북한 전체 인구의 40% 정도인 약 1천 10만 명에게 긴급 식량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북한 정권은 한 기에 최소 100만 달러 이상 되는 신형 탄도 미사일을 지난 7월 이후 10회 이상 시험 발사해 최소 1천만 달러 이상을 허공으로 날려 벼렸다. 개별 미사일 프로그램 자체 개발에도 최소 10억 달러 이상 소요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굶주린 주민을 위해 식량을 살 돈은 없어도 무력시위에 들이는 돈은 아깝지 않은 모양이다. 북한 정권이 이 같은 악행에서 돌아서기를 기도한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시편 2장 10~12절 말씀을 의지하여 인민 경제를 도외시하고 오직 핵무력 증강에만 혈안이 된 북한 정권을 올려드립니다. 경제적 핍절에도 불구하고 주체사상에 의존하여 아직까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는 북한 정권의 허망한 집착이 속히 포기되게 하옵시고 그들이 주님 앞에 굴복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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