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칼럼] 콩 한 쪽을 나누는 성도가 북녘의 감옥에 있습니다! 2020-12-01 중국에 머물고 있는 북한인들이 있습니다.밀수하러 중국으로 넘어왔다가 코로나로 인해 북한에 돌아가지못한 이들입니다.인신매매로 중국에 팔려온 이들입니다.팔려온 이들의 버림받은 고아들입니다.중국에 머물고는 있으나... 더보기
[이삭칼럼] 최고로 잘한 일이었어! 2020-11-02 “내가 잘한 일이었는지 모르겠다. 너희들도 엄마도 고생 꽤나 했는데… 선교지로 떠나고 경제적으로도 많이 어려웠고….”“아빠! 모퉁이돌선교회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달려온 건 아빠가... 더보기
[이삭칼럼] 수십 년을 예배당 없이 살지 않았갔소! 2020-10-01 이번 주일에 예배당에 가지 못했습니다.코로나 사태를 핑계로 교회 모임을 제한했기 때문입니다. "우린 몇십 년 동안 예배당에 가지 못했습니다.예배당에 가지 못하고... 더보기
[이삭칼럼] 그들을 기억하며 기도할 것이다! 2020-09-01 1980년 여름이었다. LA 북쪽의 한 수양관에서 일어난 일이다.나는 전교인 산상수련회에서 중고등부를 맡고 있었다. 예배를 인도하던 중 43명의 학생에게 강력한 성령의... 더보기
[이삭칼럼] 복음의 밀수꾼이 빛을 드러내야 합니다! 2020-08-06 낮에는 불을 켜지 않습니다. 빛이 필요치 않기 때문입니다.어두움이 오면 불을 켜야만 다닐 수 있습니다.35년 모퉁이돌 사역은 어둠 속에서 이뤄지고는 했습니다.... 더보기
[이삭칼럼] 북한 성도의 짐을 같이 져 주지 않겠습니까? 2020-07-02 자유롭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아니 자유가 무엇인지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을 믿지 못하니, 소리 내어 찬송을 부를 수도, 눈을... 더보기
[이삭칼럼] 한 사람의 순종을 기다리십니다! 2020-06-01 37년 전인 1983년, 선교 훈련을 마친 저는 10월 말에 홍콩으로 떠났습니다. 상해로 북경으로 하얼빈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정탐 여행을... 더보기
[이삭칼럼] 복음이 전염병처럼 확산되기를 소원합니다! 2020-04-30 우리가 언제부터 교회에서의 집단적인 모임을 예배의 상징으로 삼았을까요.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주일예배, 구역예배 등등 예배라는 단어가 붙은 모임이 어느 시점부터... 더보기
[이삭칼럼] 전도지를 읽은 이는 울고 있었습니다! 2020-04-02 입이 있다고 아무런 말이나 해도 되는 게 아닙니다. 글을 쓸 줄 안다고 함부로 글을 써도 합당하지 않습니다. 돈이... 더보기
[이삭칼럼] 선교현장으로 떠나는 기쁨으로 오늘을 예배합니다! 2020-03-01 군인은 전쟁터에 농부는 밭에 경기하는 자는 경기하는 곳에 종은 주인이 부릴 수 있는 자리에 머무르는 게 합당하겠지요? 그래서인지... 더보기
[이삭칼럼] 누군가 잊혀진 영혼을 비추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20-02-03 오늘 한 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바로 강화도로 들어왔습니다. 방에 앉아서 불을 끄고 건너편을 바라보았습니다. 빛을 전혀... 더보기
[이삭칼럼] 바로 오늘 이곳에서, 광야의 외치는 소리가 되길… 2019-12-31 종일 차에 실려서 도착한 숙소의 이름이 ‘천천히’였습니다. 우리말로 ‘느긋이!’라고 옮겨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마치 저를 보고 “얘야! 이젠 좀 천천히... 더보기
[이삭칼럼] 예수 그리스도가 왕이심을 기뻐하는 성탄예배 2019-12-03 구세주 예수님은 메시아 그리스도이십니다. 기름 부음 받으셨습니다. 예언대로, 언약대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예언의 성취입니다. 예수님은 성육신하셨으며 빌라도에게 고난을... 더보기
[이삭칼럼] 마지막까지 예수 닮는 그 사람을 찾으십니다 2019-11-01 “다 이루었다!” 요한복음 19장 30절의 기록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하실 일을 다 채우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와 닿습니다. 그 완전함.... 더보기
[이삭칼럼] 한 사람의 사죄로 자유케 되었습니다! 2019-10-01 저는 50년 동안 일본을 미워하고 증오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1945년부터 1995년까지였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일본이 조선 땅을 짓밟았고 모든... 더보기
[이삭칼럼] 이웃 된 책임을 다하고 있나요? (2019.09) 2019-09-02 제게 주어진 일을 할 뿐입니다. 중국에서 그랬고 북한에서도 그랬고 이스라엘에서도 그랬습니다. 할 수 없는 일을 찾기보다 나에게 주어진... 더보기
[이삭칼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2019-07-31 성경 배달의 어리석음을 핀잔하며 욕하는 교단의 목사들을 경험했습니다. 성경 한 권을 얻기 위해 울며 기도하던 이들이 받아 든 성경이... 더보기
[이삭칼럼] 그 5천 권을 누가 운반했는지 아십니까? (2019.07) 2019-07-03 아들은 노란 봉투를 어머니에게 갖다 드렸습니다. 그 봉투에는 한 졸병 군인 아이가 “소좌님! 오늘 우리가 처형한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