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조선 엑스포 합영회사, EU 첫 사이버 제재 대상

2020-08-01

유럽연합이 북한 ‘조선 엑스포 합영회사’에 자산동결, 입국금지 등의 첫 제재 조치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 전 세계를 강타한 워너크라이(WannaCry) 악성코드 공격을 비롯한 여러 사이버 공격에 조선 엑스포가 재정적, 기술적, 물질적 지원을 했기 때문이라고 제재 이유를 밝혔다. 조선 엑스포는 라자루스 그룹 박진혁이 몸담았던 위장 회사로 라자루스 그룹은 2014년 미국 소니영화사 해킹, 2016년 8100만 달러를 탈취한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 등의 배후로 지목됐다. 북한이 하나님의 말씀에 반하는 사이버 도둑질을 멈추기를 기도한다.

 

“도둑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그는 저주를 들어도 진술하지 아니하느니라” 잠언 29장 24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유엔연합이 레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조선 엑스포 합영회사를 사이버제재 명단에 올려 자산을 동결하고 입국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북한 사이버 조직은 그동안 국제사회를 향해 무차별 사이버 공격을 일삼으며 온갖 정보와 돈을 빼돌리고 컴퓨터에 손상을 주는 큰 손실을 야기해 왔습니다. 이러한 행위가 도둑질임을, 자신의 영혼을 미워하는 행위임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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