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에는 주민 집회를 조직하고 탈북자 쓰레기를 찢어 죽이라고 선동하던 보위부가 지금은 운영 자금이 떨어졌는지 탈북 가족들에게 한국에서 불법 송금 받은 것을 자수하고 그 돈을 바치면 용서해 준다. 그러나 숨길 경우 엄벌에 처한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함경북도 무산군 보위지도원이 세대별 인민반회의를 주관해서 이같이 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보위원들이 주민을 억압하는 악행을 그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은혜가 있도록 기도한다.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잠언 12장 19~20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보위원들이 힘없는 주민을 거짓과 협박으로 억압하여 돈을 갈취하고 있습니다.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이들에게 돌이키고 버리고 떠나야 할 죄들을 말씀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악한 길을 따르지 않고 주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는 자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