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성도들이 인내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
2020-05-19
통일연구원이 발간한 ‘북한인권백서 2020’은 2018년 평안북도 평성에서 성경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2명이 공개 처형됐으며, 2018년 탈북한 A씨의 증언을 인용해 “기독교를 전파하지...
국가보위성이 간부 아내들이 미신 행위에 빠져 당(黨)보다 점집을 의지하고 점괘에 따라 행동하는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미신 행위를 척결하라는 지시문을 내렸다. 지시문은 ‘남편의 목이 날아가지 않게 해달라’, ‘원수님의 귀에 우리 남편에 대한 좋은 사업 보고가 들어가게 해달라’면서 굿이나 방토(액운을 막기 위한 미신 행위)에 적게는 100~300달러, 많게는 수천 달러를 쓰는 것은 물론, 금까지 주고 부적을 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너희는 지금 이후에 일어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여 너희가 신이라는 것을 우리로 알게 하라 너희는 선이든 악이든 직접 행하여 우리로 두려워하며 떨게 하라 그러나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요 너희가 행하는 것은 모두 헛것이니 너희를 택하는 자마다 역겨운 것이 된다” 이사야 41장 23~2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습니다. 이를 알지 못한 채 언제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며 점집을 찾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당과 수령이 아닌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지난날과 앞으로의 일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사 주님을 섬기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