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평양에 꽃제비와 식량을 구걸하는 자들이 늘었습니다

2020-08-06

“최근 평양의 관문역인 간리역에 꽃제비가 눈에 띄게 늘었다. 이들이 끼리끼리 몰려 다니며 구걸과 도적질을 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또 경제난에 식량을 구하려는 주민들도 이동 제한을 무시한 채 무리 지어 다니고 있다. 지방에서 올라온 평양 여대생 일부는 평양역과 간리역 주변에서 매춘 행위로 생계를 유지한다고 한다.” 최근 평양을 다녀온 북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서 조선일보가 이같이 보도했다. 1990년대 ‘고난의 행군’ 때와 같은 사회적 무질서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경제적 파국을 몰고온 북한의 특권층을 주께서 심문하여 주시고 북한 주민이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도록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장로들과 고관들을 심문하러 오시리니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이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이 너희의 집에 있도다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냐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도다” 이사야 3장 14~15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의 경제 사정이 나빠지면서 평양에 꽃제비와 굶주린 이들이 출몰한다고 합니다. 힘없는 자들을 착취해서 부와 지위를 추구하는 북한의 특권층을 주의 말씀대로 심문하여 주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희생시키는 악행이 이제 반복되지 않고, 복음을 대적하는 세력은 무너져 북녘의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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