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내 퇴폐 유흥 업소 점점 늘어나

2019-04-30

노래방, 주점 같은 북한의 유흥 업소 퇴폐 영업이 다시금 기승을 부린다고 한다. 2011년 북한 당국은 가라오케를 ‘자본주의 날라리 문화’라고 비판하면서 평양시를 제외한 지방의 모든 가라오케를 폐쇄했다. 그나마 평양에 남아있던 외국인 전용 가라오케도 작년에 모두 문을 닫게 했다.

양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요즘 혜산시에 노래방, 술집, 안마방, 당구장 등 술과 유흥을 즐길 수 있는 업소들이 속속 생기고 있는데, 그곳에 가면 젊은 여성봉사원(도우미)을 불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업소들은 겉으로는 가정집이나 식당으로 위장해 당국의 눈을 피하고, 단속에 걸린다 해도 뇌물을 고여서 영업을 계속한다. 북한 내 퇴폐 문화가 사그라들고, 북한 교회가 세상과 구별된 거룩함을 유지하도록 기도한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베드로전서 1장 15절 말씀처럼 북한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좇아 거룩한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장마당이 확산되고 중국 등을 통해 외국 문물이 유입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퇴폐 문화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억압와 경제난에 지친 주민들은 술과 춤, 성매매 등을 심리적 해방구로 여기고 쾌락에 젖어 들고 있습니다. 이런 풍조가 북한에 더 이상 침투되지 않고, 하나님이 악하게 여기시는 죄의 길에서 돌이켜 주님께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북한 교회와 성도들이 타락한 세상 문화로부터 스스로를 지켜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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