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조선족 사역자들이 인신매매로 중국에 팔려 나와 나이 많은 한족 늙은이나 장애인과 결혼한 탈북 여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특별한 장소에서 이들을 계속 만나 말씀을 가르치고 구제 물품을 전달하는 사역을 감당한다. 중국 여기저기에 은밀하게 흩어져 사는 탈북 여성들을 순회 방문하거나 일정한 때를 정하여 가족 캠프를 열어서 그들의 남편과 자녀까지 전도하는 일을 감당하기도 한다.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창세기 22장 13~14절에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계시하신 주님, 조선말과 일제 시대에 기아와 핍박을 피해 간도로 이주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오늘날 조선족이 되어 본토인들에게 설움받는 소수 민족으로 살면서도 복음으로 부요한 자들이 되어 북한 동포의 아픔을 자신들의 아픔으로 여기고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꾼이 되게 하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