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양강도 김형직군의 태양상을 비추는 조명등 전선이 고의적으로 절단된 ‘1호 사고’
2018-09-21
이달 초 양강도 김형직군에서 장마당 앞의 김일성.김정일 벽화를 비추는 조명등이 밤 12시 경부터 5시간 동안 꺼지는 '1호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나 같은 죄인 살리신…’. 23년 동안 감옥에 있다 나오신 분이 한 말입니다. 또 저 때문에 고문당하신 분은 제가 죄송하다고 하니까 ‘그 일로 인해 하나님의 상이 더 놀랍게 기다리고 있다는 걸 나는 분명히 알아.’라고 하셨습니다. 상속자에게 주어지는 고난을 감당하신 분들이십니다. 이분들의 고백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여기까지 살아서 움직여야 합니다.” 컨퍼런스 첫째 날 저녁 집회에서 나눠진 이삭 목사의 간증이다.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달려가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그런즉 자녀이면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인 동시에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는 공동 상속자이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누리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당한다 생각하건대 우리의 현재 고난들은 앞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될 수 없다” 로마서 8장 17~1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영광과 고난의 상속자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우리에게 허락하신 고난에 지지 않고 믿음으로 굳게 서서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당면한 개인의 현실에 함몰되기보다, 남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며, 주께서 주실 복음으로의 통일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