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탈북민 20여 명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2019-06-11
중국에서 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자가 20여 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공안이 브로커의 뒤를 밟아 탈북을 시도하는 북한 주민들을 잡았는데 그...
“조선에서는 명절이나 김일성, 김정일 생일이 되면 곳곳에 세워진 동상에 인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를 때는 자연스럽게 허리를 굽혔지만 하나님을 안 이상 이전과 똑같이 행동할 수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동상 앞에 가더라도 누가 듣지 않게끔 작은 소리로 ‘무너’ 하고 말한 뒤 ‘우상 숭배를 강요하는 이 동상이 무너지고 그 자리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져서 조선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해 달라’고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북한의 우상들이 훼파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간구하는 지하교회 성도의 믿음의 고백을 따라 같은 제목으로 기도한다.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사무엘상 5장 4절 하반절 말씀에 다곤 신상이 조각 난 채로 엎드러졌는데 북한의 우상 역시 같은 운명을 맞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북한 전역에는 수령 숭배를 강요하는 수십만 개의 동상과 혁명전적지와 사적지가 건설되어 있습니다. 믿음을 지키는 북한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사 그 요새가 무너져 내리고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더 많은 북한 성도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아는 지식을 주셔서 악한 사단의 진을 파하는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