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을 여행하는 중국 성도들이 증가하게 하옵소서

2019-05-29

작년 북한을 찾은 중국 관광객이 약 120만 명이라고 중국여유국이 발표했다. 이는 2017년 대비 50% 증가한 수치로, 관광객 1인당 300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가정하면, 3억6000만 달러(약4,277억 원)를 북한이 벌어들였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요즘 오전 8시 단둥을 출발해서 신의주 일대를 돌아보고 오후 5시에 돌아가는 ‘신의주 당일치기 버스 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둥-평양행 열차표도 중국 관광객 급증으로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고 한다. 중국 관광객 유입을 통해 북한에 외부 정보가 흘러들어 가고 무엇보다 복음이 전해져서 그 땅의 영혼들이 소성케 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시편 19편 7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녘의 영혼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나기를 간구합니다. 현재 북한을 여행하는 중국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믿음의 사람들이 그 땅을 많이 방문하여 북한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를 눈물로 기경하며, 그 땅 가운데 구원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일이 늘어나게 하옵소서. 지금은 그들이 조용히 땅을 밟으며 간접적으로 예배할 따름이지만, 하루 속히 소리 내어 복음을 선포하고 기도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전도할 날이 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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