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가 친구들과 모여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다 걸렸는데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교화 2년을 갔다.”(2019 북한인권백서 中) 최근 몇 년 사이 북한에서 한국 영상물을 시청 및 유포하다 사형당하는 경우가 증가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양강도 혜산시에 거주하다 2018년에 탈북한 한 40대 남성은 2017년 연봉동 비행장 자리에서 남성 1명이 한국 녹화물 유포 행위로 총살됐다고 증언했고, 혜산시에서 2017년에 탈북한 20대 여성 역시 2014년 10월 연봉동 비행장에서 남성 3명이 한국 녹화물 유포 행위로 총살됐다고 진술했다. 북한 당국이 처형이라는 극약 처방을 내릴 만큼 외부 정보는 체제를 위협하는 요소이다. 더 많은 정보, 무엇보다 복음이 들어가서 북한 내부를 변화시키도록 기도한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이사야 52장 7절 말씀을 의지하여 복음을 철저히 통제하는 북한에 복된 좋은 소식이 공포되고 전해질 문이 열리기를 간구합니다. 북한 당국은 외부 정보가 체제 변화의 단초가 될 것을 두려워하여 한국 영상물 시청자나 유포자를 처형으로 다스리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외부 소식과 사상, 문화가 대거 유입돼 북한 주민들이 거짓에 속고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진리 되신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영혼을 일깨워 구원의 역사, 생명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