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G20이 북한 구원을 위한 통로가 되게 하소서

2019-06-29

G20 정상회의 둘째 날인 29일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다. 북한 비핵화 해법에 있어서 평행선을 긋고 있는 미·중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자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속내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미·일, 미·일·인도 등 10개국 정상들과 회담을 가지고 시진핑 역시 한·중, 중·러·인도 등과 정상 회의를 앞두고 있다. 북한 문제를 놓고 미·일 대 북·중·러의 구도가 더욱 뚜렷해지는 한편 한국은 그 구도에서 소외되는 모양새를 띠고 있다. G20에서 열리는 각종 회의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진행되고, 북핵 문제를 포함한 모든 의제가 복음 통일에 합치되는 방향으로 결정되도록 기도한다.

 

“너희는 알리며 진술하고 또 함께 의논하여 보라 이 일을 옛부터 듣게 한 자가 누구냐 이전부터 그것을 알게 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이사야 45장 21절에서 역사의 주권자이자 유일한 구원자는 하나님밖에 없다고 말씀하신 주님, 이 땅의 위정자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경외하여서, 국익이나 자신의 영달이 아닌 하나님과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특별히 G20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회의와 만남을 친히 주관하시사 하나님의 선한 뜻만이 오롯이 서며 북한 구원과 복음 통일을 이뤄가는 결정들이 내려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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