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52편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용사여, 어찌하여 너는 은혜 입은 사람에게 악을 행하며 자랑하느냐
2 네 혀는 파멸을 꾀하며 날카로운 삭도 같이 배신을 자행하고
3 너는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옳은 말보다 거짓말을 더 사랑한다 (셀라)
4 간사한 혀여, 네가 온갖 파멸의 언사를 사랑하나
5 하나님이 너를 영원히 꺾으시되 네 장막에서 너를 끌어내여 찢으시고 산 자들의 땅에서 뽑으시리라 (셀라)
6 의인들이 보며 두려워하고 그를 비웃으며 말하기를,
7 보라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피난처로 삼지 않고 오직 풍부한 재물을 신뢰하며 자기의 부를 피난처로 삼던 자다 하리라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올리브나무 같이 영원무궁히 하나님의 인의를 신뢰하리라
9 당신께서 행하신 일로 인하여 내가 당신께 영원히 감사하고 당신의 이름이 선하므로 내가 그 이름을 성도들 앞에서 선포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주소서

중국이 탈북민을 체포하면 열악한 환경의 수용소에 감금하고 폭행한다는 북한인권정보센터 보고서가 나왔다. “출산 직후 젖먹이와 떨어진 여성들이 ‘내보내 달라’며 철창을 두드리자 전기 곤봉으로 때렸다”, “‘보이지 않는 데를 때리라’고 지시해 등과 허벅지에 시커먼 멍이 들었다”, “3일씩 밥을 안 주기도 하고, 먹다 남은 음식을 섞어 줬다”, “구류장 구석에 고무 대야 하나를 두고 용변을 보게 한 뒤, 가득 차면 내다 버렸다” 등의 탈북민 증언이 이어졌다.

“주의 성령이 내게 림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여 포로 된 자에게 해방을 눈먼 자에게 보게 함을 그리고 억압받는 자에게 자유를 선포하며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는 말씀이였다” 누가복음 4장 18~1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중국과 북한의 수용소에 갇힌 자들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시는 주님, 북한 사람을 향한 강제 송환과 인권 유린이 중단되게 하옵소서. 모진 고통 가운데 놓인 자들의 생명을 보존하여 주시고, 갇힌 자들 중에서 먼저 믿은 이들을 통해 감옥 안에서도 복음이 전해지고, 고난을 믿음으로 통과하도록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

이전 기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