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50편 1~11절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여호와 하나님 전능하신 이가 말씀하시며 해 돋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온 땅을 불러 모으셨고
2 완벽하게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시면 잠잠히 계시지 않을 것이니 그의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의 둘레에는 세찬 광풍이 인다
4 그가 자신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높은 하늘과 땅을 불러내며 말씀하시기를,
5 나의 은혜 입은 자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계약을 맺은 자들이다 하신다
6 하나님은 심판자이시니 하늘이 그의 정의를 전하리라 (셀라)
7 내 백성아, 들으라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증언하노니 나는 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이다
8 내가 너를 질책함은 너의 제물 때문이 아니니 이는 너의 태움제물이 항상 내 앞에 있음이라
9 나는 네 집의 황소나 네 우리의 수염소를 취하지 않을 것이니
10 이는 삼림의 모든 짐승과 허다한 언덕 우의 가축이 다 나의 것임이라
11 공중의 모든 새를 내가 알고 들판에 움직이는 것이 다 나의 것이다

[오늘의 기도] 압제의 사슬이 끊어지고 구원의 은총을 받게 하소서

“북한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주목할 대목은 주민 통제 강화 신호다.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군 인사가 빠지고, 무자비한 ‘처벌주의’의 아이콘 김재룡 조직비서, 무조건적 충성의 상징 리일환 선전비서가 배치됐다. ‘적대적 두 국가론’과 ‘통일 지우기’에 대한 내부 반발이 상당하다. 생활은 어려운데, 유일한 희망인 한국과 절연하겠다니, 주민이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 결국 민심 이반을 공포와 사상 교육으로 틀어막겠다는 것이다.” 이일규 전 쿠바 참사가 칼럼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북한 주민을 옭아맨 통제의 사슬이 끊어지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이 임하기를 기도한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시고 공정하게 나라들을 판결하십니다 여호와는 억압당하는 자를 위한 요새이며 환난 때에 피할 요새이십니다 여호와여 당신의 이름을 아는 자들은 당신을 신뢰할 것이니 이는 당신께서 당신을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시편 9편 8-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통제와 감시 아래 노예와 다를 바 없이 살아가는 북한 주민의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 주민의 고통 해결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정권 안보 능력 구축에만 혈안이 된 북한 지도자들을 주의 공의로 다스려 주옵소서. 주민을 옭아맨 압제의 사슬이 끌어짐으로, 그들이 물리적인 자유를 누릴 뿐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입어 영생의 복을 누리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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