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63편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하나님이여,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당신을 찾습니다 내 심령이 당신을 갈망하며 내 육체가 당신으로 인하여 쇠잔하니 물이 없어 메마르고 황페한 땅에 있는 것 같습니다
2 내가 성소에서 당신을 보았으며 당신의 권능과 영광을 보았습니다
3 당신의 인의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은 당신을 찬양할 것이니
4 내가 사는 동안에 당신을 송축하며 나의 두 손을 들고 당신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5 나의 령혼은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듯이 만족하고 나의 입은 기쁨이 가득한 입술로 당신을 찬양합니다
6 내가 침상에서도 당신을 생각하며 밤의 경점마다 당신을 향하여 읊조릴 것이니
7 실로 당신은 나의 도움이십니다 당신의 날개 그늘에서 내가 기뻐 노래하며
8 내 령혼이 당신께 매달리니 당신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십니다
9 내 생명을 멸하려고 노리는 자들은 땅속 깊은 곳에 들어가고
10 칼의 세력에 넘겨져 승냥이의 먹이가 되게 하소서
11 그러나 임금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으로 맹세하는 자들은 자랑하게 하시며 거짓말쟁이들의 입은 막히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지키시고 함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945년 해방과 함께 북한이 공산화되어 오늘에 이르는 동안, 수많은 백성이 핍박과 고난에 시달려 왔다. 무엇보다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이 죽임을 당하고, 그 가족들이 추방되거나 정치범수용소에 갇히고, 온갖 모욕과 멸시를 당하면서도 믿음을 지켜왔다. 북한 성도들이 가장 소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마음껏 부르며 예배하는 것이지만, 80여 년 동안 그들은 오직 고통 속에 숨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뿐이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말씀하시기를 사람으로서는 이것이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셨다” 마태복음 19장 2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오늘도 신음하는 모든 북한의 백성에게 선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80여 년의 혹독한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의 손을 굳세게 붙잡고 계셨기 때문임을 믿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전능하신 이가 다스리시도다” 하신 말씀대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북한 땅과 백성들의 힘과 능력이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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