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28 또 내가 그를 위하여 나의 인의를 영원히 지킬 것이니 그와 맺은 나의 계약이 굳게 설 것이며
29 내가 그의 계보를 영원히 이어지게 하여 그의 보좌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라
30 만일 그의 후손이 나의 률법을 버리고 나의 규례대로 행하지 않으며
31 나의 법규를 어기고 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32 그때에는 내가 막대기로 그들의 죄과를 벌하고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징벌하리라
33 그러나 나는 그에게서 나의 인의를 다 거두거나 나의 성실을 없애거나
34 나의 계약을 어기거나 내 입술에서 나간 말을 변경하지는 않으리라
35 최종적으로 내가 나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였으므로 내가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니
36 그의 계보는 영원히 이어지고 그의 보좌는 내 앞에서 해 같이 지속되여
37 창공의 성실한 증인인 달 같이 영원히 세워지리라 (셀라)
[오늘의 기도] 모든 것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북한의 정치제도는 수령을 1인 독재자로 받드는 체제이나 김정은으로 권력이 승계되면서, 1인자를 떠받치는 구조에 조금 변화가 생겼다. 1인 독재자는 자신을 호위할 ‘2인자’ 그룹을 만들어 놓고도 내심 그들에 대한 적절한 통제와 더불어 의심 속에 조바심을 보이거나 숙청을 통해 자신의 불안감을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불안감으로 인한 ‘2인자’ 그룹에 대한 잦은 숙청은 1인 독재자 자신의 방어막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본회 연구원 주간보고서 <북한의 권력구조와 2인자 그룹> 분석 내용으로 기도한다.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위대함으로 인하여 모든 민족과 모든 나라와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나 그의 마음이 스스로 높아지고 그의 령이 굳어져 교만하게 행동하므로 그가 임금 자리에서 쫓겨나고 그의 영광을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벨사살이여 그의 아들인 당신은 이 모든 것을 알고도 마음을 낮추지 않고” 다니엘 5장 19~2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임의로 행하는 모든 포악한 통치를 달아 보시는 하나님, 북한의 지도자 역시 그의 포악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왕좌가 넘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김정은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였다”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굴복하게 하시고, 회개함으로 오히려 소망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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