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정은이 ‘대남 테러’를 위한 역량 결집을 지시했으며, 대남공작 총괄기구인 정찰총국이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실행 가능한 북한의 테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직접적인 군사 도발보다는 공격 주체를 파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사이버 테러나 우리 정부 인사 및 탈북민에 대한 테러, 지하철,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력, 교통 등 국가 기간시설 테러 등을 꼽았다.
우리 군도 북한의 사이버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정보작전방호태세인 ‘인포콘’을 ‘준비태세’ 단계인 4에서 ‘향상된 준비태세’ 단계인 3으로 격상하고, 국정원이 사이버 위기 경보를 4단계인 ‘관심’에서 3단계인 ‘주의’로 격상시켰다. 북한과 인접한 중국의 만주지역 곳곳에서도 북한의 반탐(방첩) 요원들이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해 주의를 요하고 있다.
한반도가 극도로 긴장된 상황에서 발생되는 테러는 남한사회에 큰 혼란과 파장을 가져올 수 있기에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신명기 32장 10절에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말씀하신 주님, 북한의 김정은이 대남 테러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라고 지시한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한반도가 극도로 긴장된 현 상황에서 남한사회에 대한 북한의 어떠한 테러의 도발도 서지 못하도록 주의 손으로 막아주시고, 혹 시도되는 도모가 있다면 시도되기 전에 하나도 남김없이 드러나도록 주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안위와 평강을 누리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의 보호자 되심을 선포합니다. 우리의 보호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김정은이 지시한 북한의 대남 테러의 모든 도모가 하나도 남김없이 드러나고 파하여질 것을 명령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