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기도

[오늘의 기도] 속박의 멍에가 끊어지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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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안전부는 어떠한 사건·사고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계속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두 세대씩 조를 짜서 밤 8시부터 새벽 6시까지 순찰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동 담당 안전원들과 인민반장들은 세대 주민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감시 도수를 높이고 있다. 주민들은 ‘이럴 땐 아무것도 하지 말고 숨만 쉬는 게 상책’이라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북한이 ‘9·9절’로 부르는 정권수립일과 김정은 방중에 따른 특별경비주간이 맞물려 내부 주민 통제를 강화했다고 데일리NK가 밝혔다.

“바로 그날에 이는 만유의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내가 그의 목에서 멍에를 꺾고 그의 속박을 끊을 것이니 이방인들이 다시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않으리라 오히려 그들이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을 섬기며 내가 그들을 위하여 일으킬 다윗을 그들의 임금으로 섬기리라” 예레미야 30장 8~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숨 쉴 틈 없이 주민을 옥죄고 감시하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3대 수령 독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주민에게 지워진 무거운 멍에와 속박을 끊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김씨 부자가 아닌 참된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