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스러스 때문에 훈련을 받았던 북한 성도들이 길이 막혀 오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부득불 신학교 졸업식이 연기되었습니다.” 북한 사역을 감당하는 일꾼이 보낸 안타까운 전갈이다. 동일한 어려움이 북한 신학교뿐만 아니라 중국 신학교에도 적용되고 있다. 사역이 연기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지를 위한 기도가 필요하다.
호세아 10장 13~14절에 “너희는 악을 밭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무너지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무너뜨린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부서졌도다”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작금의 사태로 인하여 연기된 신학교 졸업식이 진행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더 많은 북한과 중국의 성도들이 성경을 공부하고 지도자들로 세워짐으로 하나님의 교회가 충만케 하옵소서. 무엇보다 중국과 북한 정권의 악한 연합과 도모가 양국 간의 다툼과 각 나라의 내부 다툼으로 발생하여 완전히 끊어짐으로 복한 복음화의 문이 활짝 열려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