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9일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을 포함한 10여 발을 발사했다. 지난 2일 초대형 방사포 도발 일주일 만이며, 코로나19 관련 친서를 보낸 지 닷새 만이다. 발사체 3발 중 첫 발과 두 번째 발은 20초, 두 번째와 세 번째는 1분 간격으로 발사됐다. 군은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의 3연발 시험을 시도했을 가능성에 주목한다. 만약 시험이 성공했다면 우리 군의 대북 킬체인(미사일 선제 타격 체계)을 무력화하는 신형 무기 완성이 가까워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여전히 무기 개발에 매달리며 완악하게 행하는 북한의 술수에 국제 사회가 말려들지 않도록 기도한다.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며 계책을 세워 너희를 치려 하노니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 하셨다 하라 그러나 그들이 말하기를 이는 헛되니 우리는 우리의 계획대로 행하며 우리는 각기 악한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리라 하느니라” 예레미아 18장 11~12절에 말씀하신 하나님,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지 않고 무기체계를 강화하며 원하는 순간 언제든 수백만 명의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미사일 도발을 통해 계속 상기시킵니다. 저들의 교활한 술수를 꺾어 주시고 하루 속히 악한 길에서 떠나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